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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의식이란 무엇인가? ('프로이트와의 대화' 에서)
작성자 연구원
작성일자 2020-02-08

무의식이란 무엇인가? (프로이트와의 대화 중에서)

 


"자신의 의지로 세상에 무난히 적응해 가는 사람들에게, '무의식' 은 좀처럼 의식의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지 않는다.

간혹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될지라도, 그것을 자기 내부의 어떤 원인 때문으로 생각하기보다, 외부 세계의 탓으로 돌리곤 한다. 의지로 처리되지 않는 불안과 증상이 장기간 계속되거나, 치명적 실수나 실패의 반복으로 삶이 붕괴되어야 비로소, 자신의 의식하지 못해 온 어떤 무엇이 자기 내부에 있음을 인정하게 된다. "


"정신분석의 지식의 깊이는, 그가 무의식의 기능과 성질 및 내용에 대해 얼마나 지적, 정서적으로 깊이 숙지하고 있으며, 이론과 실천 양면에서 무의식에 접근하는데 얼마나 능숙한가에 달려 있다."


"인간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의식이 아닌 무의식에서 나온다. 프로이트에 의하면 의식은 결코 자립적 정신 활동이 아니다. "


"인간이 자기 삶의 에너지원인 무의식을 외면하거나 무시할 경우, 그는 언젠가 뜻밖의 순간에 심각한 에너지 불균형 상태에 직면하게 된다. 그 대표적인 현상이 신경증 증상과 치명적인 실수들이다. 무의식의 에너지는 의식에 통합되지 못할 경우, 증상을 통해서라도 분출되고야 만다. 따라서 자기 삶의 진정한 주체가 되기 위해선, 어떤 무의식적 힘들이 정신 내부에서 역동하고 있으며, 삶의 갖가지 국면에서 어떤 방식으로 자신ㅇ르 드러내는지 숙고해야만 한다. "


"의식 밑에는 내 삶을 활기차게 만들수도, 붕괴시킬 수도 있는 숨겨진 에너지와 자료들이 있다. 이것이 정신에 관한 지형학적 비유다.

의식만을 알고 있는 사람은 자신의 정신에 대한 전체적인 정보를 알지 못하므로 무의식의 자원들을 온전히 활용하지 못한 채 무의식에 휘둘려 살아가게 된다. 그러나 의식의 이면에 무엇이 숨겨 있는지를 알게 되면, 인간은 자신의 삶에 대한 총체적 자기 인식을 토대로 다양한 자료와 에너지를 다각도로 활용할 힘을 얻게 된다. "


"고통에 민감한 개인이 어떤 사건을 무의식에 억압하면, 그 살마의 인생은 오히려 자신이 억압한 바로 그 사건들에 평생 휘둘리게 된다. 반면에 고통스러운 사건들이 전의식에 자리하게 되면 의식은 필요할 때마다 그것을 떠올려 반성할 수 있다. "


"힘든 사건에 직면했을 때 정신이 그것을 어떤 식으로 처리하는 습성을 지녔는가는 개인의 정신 건강에 중요한 변수가 된다. 가령 힘든 일이 닥쳤을 때 그것을 차분히 직면하여 왜 내가 이토록 힘들어하는지를 자기분석 하는 사람에게는 억압 기제가 작동하지 않는다. "